레고 스타워즈 75165 조립기. > lego starwars 75165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야외 활동할 마음이 안드네요.
이런날에는 그저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수박이나 먹으면서
책이든 영화든 보는게 최고~
얼마전 아마존 직구 이것저것 하면서 하나 꼽사리로
들여온 녀석을 조립 해 봤습니다.
완성샷 부터 ㅋ
기존에 있던 75078 제국군수송차 와 함께 세워봤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렇게 딱 두개 샀는데
벌써 스톰트루퍼만 흰색6, 검은색2 해서 8마리네요.
(두녀석은 사진에 안 나왔음)
해외직구물건 답게
박스는 살짝 찌그러져서 왔습니다.
칼박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니까
괜찮아 괜찮아 ㅋㅋ
뒷면도 별거 없네요.
미사일런처? 저게 휙휙 돌아가는 기믹 이란 것
정도만 보여줍니다.
구성품은 단촐~
인스한권에 봉다리 두개
112피스짜리 소형 모델이니까
당연히...
피규어 먼저 조립해줍니다.
스톰트루퍼 애들은 왜 다들 저렇게 인상을 쓰고 있는걸까요
어차피 헬멧 쓰면 안 보이긴 하지만..
본격적인 조립~
로봇의 몸통부터
시작 합니다.
워낙 작은 모델이라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몸통 만드는 부분이
나름 손맛이 괜찮네요
아직까지는 어떤 형태로
만들어가는건지 감이 안 잡힙니다.
이러다가 어느순간부터
모양이 나오면서 '아~~' 하는게
또 레고의 맴력이겠죠
몸통 조립 완성!
이긴한데. 팔다리가 없으니
이도저도 아닌 모습ㅋ
이렇~게 앙상한 다리를
두짝 후닥닥 만들어서
몸통에 붙여주면 어엿한 로봇이 완성~
완성 해 놓고보니
예전 영화 로보캅에 나온
ED-209라는 기체와도 비슷 한 느낌이네요.
요녀석
아무튼
15분정도의 조립시간을 걸쳐서
귀여운 녀석이 완성됐습니다.
로봇 자체도 귀엽지만
만원 언저리에 스토트루퍼2, 데스트루퍼2 을
get 할 수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듯.
원래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안 사려고 마음 먹었는데..(너무 비싸서ㅠ)
너무 제국군들만 모여있는걸
보니... 다른 모델들도 욕심이 나네요.
다스베이더, 요다 같은 캐릭터들도 탐나고..
흠... 돈 아껴야 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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