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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워서 못 나간다는 핑계 대기에는
날씨가 너무 풀려버려서..
집에서 그림 그리다가 붓이 망가져서
지도 앱으로 근처 화방 검색 한 후에
산책삼아서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동네가 조용해서 그런지
차분한 분위기에 기분까지 착 가라앉는게..
이런게 좋아서 이 동네를 못 떠날듯하네요.
사진으로만 보면 약간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이긴 한데.
시끌시끌한걸 찾으려면 차타고 중심가로 언제든 나갈수 있고
역시나 '동네'는 요렇게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좋은듯
아직은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다녀야 하는 날씨..
얼른 반팔 티셔츠 하나에 반바지 입고
설렁설렁 동네를 걸어다닐 수 있는
계절이 왔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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