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1일. 낙서, 휴가내고 대구내려갈 준비 중..

2017년12월1일. 낙서, 휴가내고 대구내려갈 준비 중..

조금씩 별거없는 일상도 끄적여 볼까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들로

1. 어제 사무실에서 끄적인 낙서

요즘 드로잉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중.

어디선가 본 꽃그림에 꽂혀서 심심하면

저렇게 낙서를 해댄다.

드로잉 책을 한권 사볼까..

아님 학원이나 동호회를 다녀볼까..

그림 취미가 참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다시 해본다.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펜과 종이만 있으면 즐길 수 있으니..

2. 휴대폰이 너무 느려져서 어플들을 정리하다보니

사진관련 카메라, 편집 어플이 10개가 넘었다.

대부분 유료앱인데 잠시 무료로 풀린것들을

'당장 쓰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짜니까' 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받았더니...받아놓고 한번도 안 쓴게 태반이네.

당장 쓸일없는 앱들은 지우면서 하나씩 기능을 살펴보는데

은근히 괜찮은 앱들이 많았다.

위사진처럼 일반사진을 스케치 느낌나게 바꿔주는거나

아래처럼 필름사진 처럼 + 텍스트를 넣을수 있는것들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조금의 시간과 노력+센스만 있으면

이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가 쉬운듯.

3. 지금 시간이 am11시

인천발 서대구행 버스가 12시50분 출발.

슬슬 옷가지 몇개 가방에 넣어서

나갈 채비를 해야겠다.

빠트린거 없나 잘 점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