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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떡볶이 생각날때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올 여름동안 발길이 뜸했었는데
날씨가 쌀쌀 해 지니
다시 생각나서 들렀네요
(사실 의미없는 메뉴판)
여친과 함께 버무리 떡볶이에 오면
100% 세트로 시키는데
사진 속 메뉴판에는 세트메뉴가 없네요
A세트
떡볶이+튀김+순대 = 9천원
B세트
떡볶이+튀김+순대+어묵 = 11000원
이날은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B세트
(사실 매번 B세트만...)
둘이 먹기엔 조금 많아 보이지만
배부르게 먹기엔 딱 알맞은 양의
세트 B 나왔습니다.
떡볶이는
매운맛, 순한맛 두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순한맛만 주문 합니다.
매운맛은 떡이 직사각형 이라서 싫어함.
추울때 진리 = 어묵 = 오뎅
둘이 먹기엔 애매하게
3개가 나옵니다.
하나를 빼고 가격을 깎을수도 없으니
추가금을 주고 하나를 더 시키던가 해야지...
면적이 조금 작은게 흠이라면 흠인
순대
맛은 쏘쏘 순대 맛입니다.
그나마, 이런 식당에서 주문하는 순대에는
허파나 내장 같은게 없는 경우가 많은데
있을건 다 있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순대보다 내장을 더 좋아라해서~
튀김 5개가 갈갈이 분해 되어서 나옵니다.
김말이, 오징어, 만두 등등..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종류도 다양해서 늘 만족 스럽네요.
라고 쓰고보니 오늘 포스팅은
뭔가 되게 영혼 없어보인다만...
잘 먹고 왔습니다.
+한번씩 사족을 달아주긴 하는데. 모든 포스팅은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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