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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곰돌이푸 (원제 크리스토퍼 로빈)을
11시40분 영화로 보고나서
배가 살짝 고파서 푸드코트로 직행
소풍터미널의 푸드코트는 갈때마다 업체가
한두군데씩 바뀌어 있는것 같다.
간단히 먹을 거 찾다가 발견한
홍고로케
에서 고로케는 느끼해서 싫고, 떡볶이만 주문
5천원짜리 떡볶이세트와
천원짜리 어묵튀김을 주문했는데...
흠좀무...
둘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별로였음.
맛은 쏘쏘
떡볶이는 후추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여자친구는 좀 매워했고
어묵튀김은 느끼하다고 한입 먹어보고는 포기.
두번 사먹을 거는 아닌듯 하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긴 하지만
날씨는 그야말로 초가을 쾌청!
저녁에 친구들 만나기로 해서
일단은 각자 집에서 쉬기로..
돌아오는 길에
횡단보도 빨간불에 건너는
패기 넘치는 자전거를 발견!
<출처 : 구글이미지검색>
이런 자전거들을
요즘 유난히 많이 본 것 같다.
그것도 대부분 아이들도 아닌 나이 많은 어른들
사실, 횡단보도에서는 파란불에서도 자전거는
내려서 타야된다고 할 정도로
위험한데..
정말 안전불감증이 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운전하는 입장으로서는 그야말로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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