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초에는.. 제 생일이있었네요.
어릴적에는 생일이면 늘 친구들과 부어라 마셔라 난리블루스를 쳤지만
이젠 조용히 여친님과 둘이서 맛난거 차려 먹는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ㅎㅎ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샐러드용 야채팩에 대추방울토마토 추가
발사믹 소스 좀 뿌렸더니
꽤 그럴싸 하네요.
샐러드가 야채손질에 은근
손이 많이가서 귀찮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팩으로 잘 나와서
종종 즐겨먹고 있습니다.
역시 홈플에서 사온 스테이크
토시살 이었던것 같네요.
기본적인 시즈닝이 다 돼있어서
굽기만 하면 되니까- 역시 간ㅋ편ㅋ
가니쉬도 이번에는 이것저것 많이하지않고
양파, 당근, 감자에
샐러드하고 남은 방울토마토와
스테이크에 포함된 아스파라거스로 끝.
다른거에 집중하니라
스파게티는 조금 썰렁 하네요.
기본 소스에 면만 넣고 볶았습니다.
베이컨이니 뭐니 아무것도 못 넣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뭐..괜츊
큰 돈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화려한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지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너무 맛있고 행복하게 먹었네요.
마무리 후식은 블루베리 케잌으로~
초는 나이 상관없이 그냥 막 꼽았...ㅎㅎ
스테이크, 파스타가 제일 쉬우면서도
기분내기 좋은 음식이라서 해보긴 했는데
내년에는 좀더 손이 많이가더라도 다른 것들도
해 보고 싶네요~
반응형
'일상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8 일기 - 카프레제, 상동도서관 (0) | 2020.11.28 |
---|---|
2019년 2월 11일 퇴근길, 13.67, 테세우스의 배 (0) | 2019.02.11 |
사이트맵 (0) | 2019.01.29 |
오랜만의 바베큐 회식에서는 열심히 술을 자제했다. (0) | 2018.10.17 |
분식생각나서..부천 송내역 버무리 떡볶이로~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