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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점심 해결-부천 상동 덴덴 가정식 도시락집에서.
한번씩 집밥이 생각날때 찾는 곳입니다. 부천 송내역에서는 30분즘 걸으면 되려나?
집에서는 20분즘 걸어가면 있으니까.. 설렁설렁 산책할겸 찾아가봤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대체로 깔끔 합니다.
공간이 넓은편이 아닌데, 오히려 오밀조밀한게
동네 밥집 이란 컨셉에는 잘 맞는듯. 조명은 적당히 조도를 낮게 해놓고
형광등이 아닌 노란 불빛(뭐라 부르지?)이어서 따뜻한 느낌.
각자 테이블 메트와 식기가 나오고
요렇게 2인분이 나왔습니다. 불고기 도시락, 제육도시락 이네요.
밥, 반찬그릇, 국, 김치
제육 도시락입니다. 각각 반찬은 딱 먹을 만큼만
양념이나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것 같은
가정식 반찬들입니다.
불고기도시락도 맛나구요. 요렇게 두가지 시켜서 함께 나눠 먹었네요.
가격은 7천원 8천원 선으로 막 싼건 아니지만..
맛이나 퀄리티를 봤을때는 적당한 선.
평일에는 오후 6-7시 사이에 문을 닫기때문에 송내역에 7시 도착하는 저같은 직장인으로선 이용 불가.
일요일은 아예 휴점.
그래서 토요일 점심으로 종종 이용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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