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겸 술안주로 두부김치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
먹방기록
2015. 5. 14.
입은 심심한데 배는 안고파서! 두부김치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 실은 얼마전에 장보면서 아무 생각없이 사다놓은 두부의 유통기한이어제까지 이길래..'아...이거 오늘 안 먹으면 버리겠다...' 싶어서급 인터넷으로 요리법 찾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별거 없두만요~두부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치고,김치는 기름 두르고 김치, 미림, 설탕 넣고 마구 볶아서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 셋팅하고나서는 깨소금 솔솔~ 만들어놓고 보니 소주가 땡겨서- 급히 편의점 가서 한병 사왔습니다. 흥분해서 흔들렸네요.ㅎㅎ캬~ 보기만 해도 뿌듯~~ 김치를 인터넷에서 산건데.맛이 그닥 좋은게 아니어서.. 걍 그랬네요.다음엔 설탕을 좀 팍팍 넣어야 겠음. 어쨌든 두부 한모, 김치볶음 해서훌륭히 저녁식사+술안주 대용으로 해결 했습니다.~ 만들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