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오뎅볶음에 밥으로 간단하게..
일상 Life
2016. 1. 15.
지난번에 떡볶이 만들고 남은 오뎅, 어묵들이 냉장고에 잠자고 있길래 유통기한 하루 남겨두고 급히 꺼내서 오뎅볶음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인터넷 레시피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마침 집에 있던 굴소스가 생각나서 굴소스 만으로 만들어봤네요 ㅎㅎ 만드는 김에 남는 당근, 양파 등등 다 썰어넣고 함께 볶았더니 꽤 먹을만 한 반찬이 됐네요. 이렇~게 남은 상추, 남은 반찬들 싹싹 긁어서 처리해버렸네요 ㅋㅋ 뭐 거창하게 만들어 먹는것도 좋다만... 가끔은 요렇게 소담~하게 먹는것도 만족합니다.^^ 먹방 카테고리에 넣으려다가 이번에는 레시피용으로 사진을 안 찍어서..그냥 일상 으로.ㅋ 올해들어 처음 써보는 일상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