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푸 영화보고 홍고로케에서 떡볶이 and 위험천만 자전거 목격..
일상 Life
2018. 10. 13.
개봉 전부터 보고 싶었던영화 곰돌이푸 (원제 크리스토퍼 로빈)을 11시40분 영화로 보고나서 배가 살짝 고파서 푸드코트로 직행 소풍터미널의 푸드코트는 갈때마다 업체가한두군데씩 바뀌어 있는것 같다. 간단히 먹을 거 찾다가 발견한 홍고로케 에서 고로케는 느끼해서 싫고, 떡볶이만 주문 5천원짜리 떡볶이세트와천원짜리 어묵튀김을 주문했는데... 흠좀무... 둘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별로였음. 맛은 쏘쏘 떡볶이는 후추가 많이 들어가서인지여자친구는 좀 매워했고어묵튀김은 느끼하다고 한입 먹어보고는 포기. 두번 사먹을 거는 아닌듯 하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긴 하지만날씨는 그야말로 초가을 쾌청! 저녁에 친구들 만나기로 해서일단은 각자 집에서 쉬기로.. 돌아오는 길에횡단보도 빨간불에 건너는패기 넘치는 자전거를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