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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로즈마리 허브 화분 하나씩 데려왔습니다.
남자 혼자 사는 집은 참... 팍팍하네요.
날씨 풀려서 봄도 오고~ 방안에 생기를 주고 싶어서
화분 하나 사야지... 하다가. 동네 꽃집에서 라벤더와 로즈마리 화분
하나씩 데려 왔네요.
꽃집에서 화분까지 함께 샀더니 사장님께서 정성스레 분갈이 한 후에
신문지로 잘 싸서 주셨습니다.
짜잔~ 창가에 두니 참 이쁘네요^^
라벤더 화분입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문질러서 향을 맡으면 라벤더 향기가 솔솔~`
로즈마리네요. 둘다 꽃은 없지만
방안에 뭔가 살아있는것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써서 무당벌레까지 붙여서 주신 푯말.
대충 인쇄된 푯말보다 백배는 더 이쁩니다.
개당 7천원에 화분까지 함께 샀는데
완전 만족이네요~
정성들여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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