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띠아로 만들어 본 햄치즈 샌드위치~ 먹을만 하넹~
이번에는 조금 특이한 요리에 도전 해 봤습니다.
요리라고 하기엔.. 좀 그러려나? 암튼,
평소에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한번씩 만들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식빵대신 또띠아로 새드위치처럼 만들어 보고자..
이거 정확한 명칭을 뭐라해야되나 모르겠네요.
샌드위치? 햄치즈랩? 뭐 암튼!
우선 또띠아를 기름에 살짝만 구워 줬습니다. 아주 살~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햄!!
개인적으로 저 작은 햄은 별로인듯. 그냥 길쭉~한게 좋네요.
암튼, 요것들도 칼집내서 한번 구워주고..
원래는 양상추를 넣으면 좋은데..
재료도 없고, 사러가기도 귀찮고 해서 있는데로
오이와 당근으로 속을 만들어봤네요.
요렇게 재료 준비는 끝. 사진엔 안 보이지만 슬라이스 치즈까지.
또띠아에 치즈 두장 깔고~
케쳡+마요네즈로 만든 소스 펴 발라줬네요.
다음에는 이것보다 칠리소스나 머스터드 같은 다른 소스를
넣어봐야겠다...싶더라구요.ㅎ
햄 일렬로 올립니다.
당근 오이도 마구마구 올려서~
말어말어. 둘둘 말아주면~
당연히 자세가 안 집히죠~ㅎㅎ
요리용 페이퍼나 랩으로 싸주면 됩니다.
페이퍼가 없어서 랩으로..
모양 신경 안쓰고 막 쌌더니... 보기에 좀 ㅎㅎㅎ
재료준비에 싸는 시간까지 해서 총 20분정도 걸린듯 하네요.
한입~ㅎㅎ 맛은 솔직히 쏘쏘 합니다.
우선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 부실했다는 느낌.
->다음에는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하게 넣어볼 예정.
소스가 아무래도 좀 심심하네요.
->칠리소스로 도전 해봐야겠음~
어쨌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간식삼아 만들어 봤ㅅ브니다.~
'먹방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도둑 영접! 부천 송내역 숙자네 간장게장 +양념 에서 저녁해결~ (0) | 2015.06.18 |
---|---|
또띠아 츄러스 만들면서 설탕 대신 마스코바도 써봤어요. (0) | 2015.06.16 |
불금 달리고 나가사끼 짬뽕+어묵, 비비고 왕교자로 해장중.. (0) | 2015.06.14 |
오늘 술안주는 ~즉석 국물 떡볶이, 어묵에 순하리 한잔~ 캬~~ (0) | 2015.06.11 |
간편 술안주 발견! 백종원의 옥수수전 도전해봤습니다. (0) | 201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