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구입 2달만에 박스 오픈 = 베앗가이 HG
몇달전 쿠팡, 티몬, 위메프등 소셜 쇼핑몰에서
쿠폰을 왕창 뿌린 적이 있습니다.
2만원이상 5천원, 3만원이상 5천원 등등..
그때 생필품과 함께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려고 건프라(건담 프라모델)을 몇개 샀는데
막상 사놓고 나서는 일이 바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느라 잊고 있다가
슬슬 여유가 생기다 보니 생각이 나서 창고에서 꺼내봤네요.
여자친구 or 여자사람 이라면 왠만하면 좋아할 만한 프라모델
바로 베앗가이 입니다.
건담 프라모델이 대부분 남성적이고 투박한데 비해서
요녀석은 동글동글~ 한게 대놓고 여성층을 노리고 나온듯 보이네요.
HG 프라모델 답게 크게 역동적인 움직임은 힘들지만
기본적인 동작은 다 되는듯 하네요. 얼굴모양도 여러가지가 준비된 듯.
애니메이션속의 베앗가이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스토리가 적혀있습니다.
일본어니까 당연히 못알아보겠네요.
애니메이션 내용을 안다면 더 즐겁게 만들수있겠다만.. 암튼
동그리리 귀여운 얼굴이..
반대편에는 윙크를 하고있네요.ㅎㅎ
박스 구경은 요정도 하고 슬슬 오픈 해 봤습니다.
메뉴얼이 보이네요.
요렇게 접혀있는 메뉴얼은 한장짜리로 펼쳐집니다.
앞면은 주로 베앗가이에 대한 설명 들이네요.
도색이라던가 포즈 같은것들?
뒷면에는 본격적으로 조립방법이 보입니다.
HG 건프라 이기도 하고, 기체 자체도 단순해서 조립과정은
심플 해 보입니다. 얼마전에 만든 RG 퍼스트 건담에 비하면....ㅎㅎ
러너는 크게 4봉지에 담겨 있네요. 각 봉지당 1-2개씩
스티커는 눈과 하트가 전부 입니다.
이것역시 지난번 만들었던 RG생각하니까 헛웃음이 나오네요.ㅋㅋ
수십개에 달했던 스티커 붙이느라 개고생 한거 생각하니 ㅋ
리본 부분인것 같은데- 완전 붉은색은 아니고 약간 핑크 빛?
저나 여자친구나 라이트 유저라서
도색까지는 안 할것 같은데. 일단 기본적인 색감은 괜찮네요.
물론 다 만들어봐야 알겠지만~
내일 만나서 함께 만들어 보기로 하고~ 일단은 다시 덮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제작기와 완성품을 올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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