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madcatz R.A.T TE 이벤트 당첨 박스오픈!
지난번 사운드카드 구입하고 나서
처음 마우스 당첨됐다는 메일 받고나서
이왕이면 파란색으로 왔으면~ 하고 내심 바랬는데.
다행히 파란색이 왔네요. 빨간색도 이쁘긴 하던데, 금방 질려버릴것 같아서..ㅋ
케이스 앞 뒷면에는 제품 설명이
영어로 잔~뜩 적혀 있습니다.
최고 8200dpi까지 지원이라니..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fps 유저에게는 좋을듯 하네요.
제이웍스 제품마다 붙어있는 정품씰 입니다.
요거 없으면 그냥 완전 외국 제품인줄 착각하겠네요 ㅎㅎ
케이스를 벗겨내면 안쪽에 한겹더 케이스가..
꼼꼼하게도 싸놓았네요.
케이스 오픈~
고가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을 보면 저렇게 내부 완충제 들도 잘 되어있다는거.
심지어 케이스 윗부분에도 스펀지 처리를 해둬서
혹시나 모를 기스나 상처에 대비해 놨네요. 요런건 좋아~
마우스를 꺼내고 케이스 안쪽을 보니 설명서가 한장 덜렁~ 있네요.
뭐..마우스 설명서야 안봐도 뻔하긴 하지만..
버튼이 워낙 많아서 설명을 해두긴 했는데
100%영어 입니다. 다국어 설명서에도 한글은 빠져있어요 ㅠㅠ
그리고 그닥 쓰일일 있을까 싶은 매드캐츠 스티커 동봉.
마우스는 사진보다는 이쁘네요.
사실은 디자인이 워낙 호불호가 갈릴 타입이라서
조금 걱정은 했는데. 생각보다 막 기괴하지 않고
깔끔한 편인것 같습니다.
버튼 많은거야 게이밍 마우스니 그러려니... 하는데
선 위치가 일반적인 가운데가 아닌 저렇게 왼쪽에 있는건
어떤 이유일지... 모르겠네요~ 뭔가 편하니까 저리 있는거겠죠?
레이저 나오는 부분도 씰로 막혀있습니다.
바닥도 파란색이네요~ㅎ
저처럼 손 큰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가요~
상판이 저렇게 늘어납니다.
이거 은근히 편하네요. 완전 다 빼면 저한테도 좀 큰편이고
반정도만 뺐더니 제 손에 딱 맞는 그립감.
연결해 봣습니다.
왼쪽 버튼쪽에 붉은 빛이 희미하게 들어오네요
아마 게임시 모드 변경때마다
불빛이 다르게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기가바이트 m6980x 마우스와 비교해봤습니다.
6980x에 비해서는 조금 작고 가벼운 느낌이네요.
위 게이밍 마우스의 기능을 100% 쓰기위해선
전용 소프트웨어 설치해서 키설정등을 잡아줘야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fps등의 pc게임은 그리 즐기지 않고
종종 즐기는 게임도 삼국무쌍, 툼레이더 같은 액션들을
패드로 즐기다 보니..
굳이 프로그램 까지깔아서 쓸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중가 7만원 가까이 하는 고급 마우스를
이렇게 직접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를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혹 다음에 게임에 사용할 일이 있으면 2차 리뷰 다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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