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천 신세계 자니로켓 갔더니 새우버거가 신메뉴로!

간만에 인천 신세계 쟈니로켓 갔더니 새우버거가 신메뉴로!

여자친구나 저나 쟈니로켓 햄버거를 참 좋아라 하는데

이게 아무데나 있는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이나

계열 아울렛 에만 있다보니, 먹고 싶어도 바로 사 먹을 수가

없네요.ㅠㅠ 어제처럼 작정을 하고 차 몰고 가야됨. 큽

암튼, 한주를 벼르다가 인천 나들이 겸사겸사 해서

인천 신세계 백화점으로 고~ 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작은 주차장 사진 찍어두는 것 부터.

오후 1시즘 도착 했는데, 지하 2층은 주말 치고는 꽤 여유가 있네요.

많이 돌지 않고 바로 주차했습니다.

지하1층 식품코너를 지나서~

인천 신세계백화점 푸드코트는 다양한 음식들이 엄청 많네요~

중식, 일식, 양식 할것 없이 종류도 많아서

중간에 '그냥 저거 먹을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ㅋ

결국 햄버거 사먹고 돌아오는 길에 초밥 하나 사오긴 했네요.

쟈니로켓이 없었다면 마음속 버거 브랜드 1위였을텐데..ㅠㅠ

바로 옆매장에는 버거킹이 있습니다.ㅎ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쟈니로켓과 버거킹의 맛도

각각 차이가 있어서 (더 낫다, 못하다가 아닌. 다름)

양 쪽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아..이젠 사람 얼굴 가리기도 귀찮아서 슬쩍 흔들린 사진으로 ㅎㅎ

명성에 비해서 가게 규모는 작은 쟈니로켓 입니다.

인테리어가 살짝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딴지를 걸어보자면... 너~무 영어 위주로만 되어있어서

영어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라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뭐.. 여기 뿐이겠습니까? 요즘 어딜가나 비슷한 상황이긴 하죠.

주문한 얼티메이트 쉬림프 버거, 칠리지즈 햄버거

콜라, 쉐이크 나왔습니다.~

요거이 얼티메이트 쉬림프...걍 새우버거!

겉보기에는 특별난 건 없어보이네요.

일단 먹음직한 감자튀김 먼저~

여자친구의 완소버거인 칠리치즈 햄버거

요게 또 복불복인게..

매콤한 소스가 어떨때는 좀 과할때가 있고

어떨때는 딱 적당할 때가 있고 그렇다 하네요.ㅎ

새우버거 패티는 일단 왕두툼~ 합니다.

맛은..사실 타사의 새우버거 들과 크~게 다른점을 못 느끼겠네요.

당연히 빵이나 패티 같은것들이야 크기, 바삭함 같은 차이가 있긴한데

뭐랄까. 기본적인 소스맛 같은 것들이 완전 새롭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맛은 있어요, 새로울건 없어요.ㅎ

뭣보다. 야채가 좀 부족했던 느낌~

내가 사랑하는 토마토가 빠져서 더 그런...ㅠㅠ

아무튼, 신메뉴 나왔다길래 도전해 봤는데,

SoSo했습니다.~ㅎㅎ 오랜만의 자니로켓 방문기는 요만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