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겐로쿠우동 사람들 엄청 많네요.
송도 NC큐브 커넬워크에 들렀다가
식사를 어디서 할까~ 고르던 중에.
유독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가게가 눈에 띄이길래 봤더니...
바로 겐로쿠우동 이네요.
우동 완전 좋아라하는 터라..
호기심 발동! 도대체 뭐길래 우동집에 사람들이 저리 많이 서있나~
해서 일단 줄 서봤는데.. 일단 제일 큰 특징은 양 인것 같습니다.
저렇게 세가지 종류의 그릇을 고를 수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작은것 부터 큰것까지 가격은 동일 하다는 것!
대부분 더블을 많이 먹고 있던데, 트리플을 먹는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안을 찍어봤네요. 바글바글바글..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휴우..
미리 메뉴를 선택 해 둘수 있도록 대기줄 중간에
메뉴판을 설치 해 뒀네요.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착석!
마음같아선 겐로쿠 맥주를 시켜서 원샷 하고 싶었으나!!!
차를 가져 온 관계로 콜라로 만족을 ㅠㅠ
맥주가 한잔에 2천원. 나름 저렴한 가격이라
맥주만 테이크 아웃 해가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 도착. 나는 소고기가 들어간 니꾸소바 더블로
사진만 봐서는 냉 소바 인줄 알았는데.. 따뜻한 온소바 더라구요.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됐음~ㅋ
여자친구는 이곳의 메인메뉴인 지도리우동
닭고기 볶음이 들어가서 국물도 깔끔하고
면발도 통통한것이 맛나더라구요.
둘다 더블 시켰는데 양이 살짝 넉넉할 정도여서 만족했습니다.
맛도, 양도 괜찮으면서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보니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면서 먹는것 같네요.
뭐 한번 먹어봤으니 다음번에까지 줄서서 기다릴 것 같지는 않고~
지나갈때 대기줄 없으면 다른 메뉴 도전해 보고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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