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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취미생활-diy 명화그리기 25x25 만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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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취미생활-diy 명화그리기 25x25 만들어보기


diy명화그리기. 물론 아이들의 취미로도 괜찮습니다.ㅋ


나이가 들고 일을 시작하면서 점점 어릴적의 취미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이젠 게임기를 살 돈은 충분한데 사도 할 시간이 없다보니 점점 멀어지게 되고..


피아노나 책을 틈틈히 하고는 있지만

아주 어릴적 부터 해오던 것들이라서 뭔가 새로운 취미거리가 없을까..

하고 찾던 차에


발견하게 된것이 어른용 색칠공부 라고도 하는

DIY 명화그리기 네요.


정확히는 밑그림이 그려진 캔버스에 하는 색칠놀이...

즘 되겠지만, 일단은 호기심에 질러봤습니다.


처음부터 큰거는 무리다 싶어서 제일 작은 25x25사이즈로.



비닐랩에 쌓인 캔버스

밑그림에는 각 샐깔별 번호가 메겨져 있네요.




이렇게 캔버스 뒷면에는

붓과 물감,벽걸이용 고정대, 수평계 등이 들어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비해서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네요.

순서대로 한색한색 칠해나가다 보니

어느정도 그림의 윤곽이 보입니다.




유성물감이다 보니손이며 바닥이며 여기저기 지저분해 집니다.




제가 산건 사이즈도 작거니와

색의 종류도 7가지밖에 없는 완전 초급자용.

그래도 처음이라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완성~

가까이서 보면 선도 보이고, 삐뚤삐뚤하지만

조금 떨어져서 보니 그럴싸 하네요~




내친김에 3가지 셋트를 전부 구입해 버렸습니다.




두번째 그림도 일주일만에 완성 하고~




마지막 3세트를 다 완성하는데 한달이 걸렸네요.

일마치고 와서 30분씩 그리고,

술이라도 마시면 pass~


조금씩조금씩 그려나가다 보니

어느새 이쁜 그림이 됐습니다.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 손맛이나 성취감이 꽤 괜찮은 취미거리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조금더 큰 사이즈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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