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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동생들과 쉬운 보드게임 한판! 블로커스 (blo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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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동생들과 쉬운 보드게임 한판! 블로커스 (blokus)


주말에 간만에 동생녀석들이 놀러 왔습니다.

맥주 한잔 하고 영화보고~ 하다가.. 맨날 노는게 거기서 거기인듯 하야..

여자친구와 한번씩 하던 블로커스 보드게임을 꺼내봤네요.


다들 처음 하는 건데, 워낙 룰이 쉬워서 금방 익혔습니다.


각자 색을 맡아서 하얀 판위에 번갈아가면서 올리는

초 단순한 게임



시작은 이렇게 블럭의 면이 구석에 닿도록 놓고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하나씩 블럭을 놓습니다.



하나의 규칙. 내 블럭은 면끼리 닿으면 안되고

모서리 부분끼리만 연결 되어야 한다는 것.



나느 최대한 많은 블럭을 올리되

상대편은 최대한 못 올리게 만들어야 되는 게임이어서

초반부터 머리 싸움이 치열합니다.




어느정도 가면 슬슬 감정 싸움까지 ㅋㅋ

생각하고 있던 자리에 상대방이 훼방을 놓으면

은근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더이상 놓을 자리가 없는 시점에서 게임은 종료

최대한 많은 블럭을 올린사람=즉

남은 블럭이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더 이상 올리지 못해서 게임이 끝나면

각자의 남은 블럭수를 한칸한칸으로 따져서

가장 블럭칸 수가 적은 사람순으로 등수가 정해지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3판해서 1등 한번 2등 두번 했네요 ㅋ


남녀노소 할것 없이 접근하기가 쉬운 보드게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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