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유리 믹서기 지름! 블랜드포스 BL331E

테팔 유리 믹서기 지름! 블랜드포스 BL331E

2년째 혼자살면서 왠만큼 필요한 도구는 다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믹서기나 블랜더가 그리 고가가 아님에도

아직 안 사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오늘뭐먹지? 란 방송에서 소개된 카레를 보면서..

'아....저거 먹고 싶다...'

ㅎㅎㅎ요리에 결정적으로 필요한게 믹서기 더라구요.

그래서 결정! 이번 믹서기 살때의 기준은

1. 역시 가격. 너무 고가는 지양. 5만원 아래로

2. 유리로 된것. 요리시 뜨거운 것들이 들어갈수도 있고

위생상 유리가 좋다는 얘길 들어서

3. A/S확실한것. 물건을 조금 험하게 쓰는 편이라 A/S잘되는 브랜드로

그래서 결국~

무난한 브랜드 필립스 아님 테팔 중에서 테팔로 결정 했습니다.

소셜에서 쿠폰이랑 먹여서 3만원 후반에 샀네요.

박스는 생각보다 무지 커서 놀랬습니다.

역시 정품. A/S 받으려면~

전압은 국내 전용인 220-240볼트, 제조는 역시나 중국이네요

몇가지 특징들이 나열돼있습니다.

안전잠금 시스템, 미니분쉐기 포함, 세철용이..등이네요

500와트라서 미니 블랜더보다는 파워가 셀 듯.

박스를 열면 이렇게 충격방지제가 우선 보이네요.

구성품 입니다. 본체, 유리용기, 미니용기, 각종 설명서 보증서들..

세계 각국 언어로 된 설명서 입니다.

믹서리 돌리는데 설명서 까지 필요하겠냐마...는 

그래도 한번 읽어는 뒀네요

보증서구요.

예전에는 보증서 같은건 크게 신경안썼는데

자취하면서 고장난거 직접 고치러 보내고 하다보니

이게 또 굉장히 중요하더라는..

요런 또 친절한 매뉴얼이..

조리종류에 따른 사용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네요

주방에 붙여놓으면 은근 편리할 듯.

유리 용기 입니다. 1.75L 라서 생각보다 큼직합니다.

커서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거 같네요.

하단에는 안전잠금 장치?

미니 분쉐용기는 플라스틱 재질 입니다

간단한 견과류나 야채 같은것들 양 적은것들 섞을때 유용할듯 하네요

미니 용기는 2중날로 되어있네요

그리고 본체의 유리 용기에는 6중 날이 붙어있습니다.

유리용기 상단에는 재료를 추가 할수 있도록 뚜겅이 있습니다.

뚜껑재질은 플라스틱~

본체는 급속, 멈춤, 1, 2단계 로 조절이 가능하네요.

유리용기를 셋팅해서 안전잠금까지 해본 상태 입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구매전 여러곳에서 검색해 봤는데 대체로 평고 괜찮고

유리 용기 선택 폭이 좁아서...생각보다 제품이 많지 않더라구요.

구입후 아직 카레는 못 만들어봤습니다.

아마 과일 먼저 갈아보게 될것 같네요. 요리도 그렇지만

과일주스만드는게 더 기대되네요 ㅋㅋ 다음에는 직접 만드는 것도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