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세일할때 산 에픽엘리트, 트러커 캡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세일할때 산 에픽엘리트, 트러커 캡

아디다스 온라인 공식 스토어는

종종 이월상품등을 왕창 세일 해서

가끔씩 런닝화나 티셔츠 등을 싸게 구입하고 합니다.

이번에도 연말 세일 기획전을 한다길래,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런닝화 하나, 모자 하나 싸게 건졌네요

주문 하루만에 도착한 택배상자들...~ㅎㅎ

작은 박스부터 열어봅니다.

선물용을 염두에 둬서인지 맞는 사이즈의 종이백이 들어있네요.

포장되어있는 트러커 캡 입니다.

푸른빛이 도는게 색상은 딱 맘에 드는데..

로고랑 재질도 심플한게 좋네요.

구입 용도는 여름 물놀이 가서 쓸려고 산거라서..ㅎ

구입시 사이즈가 두종류던데,

작은거는 품절이라 큰거를 샀더니...제 머리에는 조금 크긴 하네요..

굳이 반품까지 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합니다.

어차피 평소에는 모자 잘 쓰지도 않고, 물놀이 가서 막 쓸거라.. 

에픽엘리트 런닝화 박스를 열어 봅니다.

역시 전용 종이백이 먼저 눈에 보이네요..

신발 박스를 열어보니 가지런히 들어있는 신발.

아디다스 사이즈는 딱 정사이즈 (275)가 맞네요.

런닝화라 그런지 가볍고 재질도 얇습니다.

겨울에 신기에는 조금 추울듯 하네요.

제가 발 볼이 많이 넓은 편인데,

지금껏 아디다스 운동화는 전체적으로 볼이 넓게 나와서

잘 맞는 느낌이었는데..

에픽엘리트는 전문 런닝화라 그런지 볼이 조금 좁게 나왔네요.

못 신을 정도는 아니어서...이것도 그냥 싼맛에 신기로 했습니다.

원가의 50%정도 되는 가격이라서

워낙 가격경쟁력이 좋아서 사이즈가 조금 안 맞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