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키텍쳐 21019 - 에펠탑 여동생과 함께 조립을..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면서
몇달전에 사 두었던 레고 21019 에펠탑을 가지고 갔습니다.
박스도 크지않은 편이고, 만든 완성품은 아버님 서재에 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가져갔는데,
오히려 여동생 녀석이 더 좋아하네요.ㅎㅎ
레고 아키텍쳐는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보는
여동생이어서,
옆에서 작은 부품 같은것들 챙겨주는 정도의
도움은 줬습니다.
<출처 : http://www.destination360.com>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입니다.
처음 만들어졌을땐 도시 미관을 해치는
흉물이라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젠 프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됐네요.
레고 에펠탑 21019의 박스는 그리 크지않은 크기에
검은색배경, 제품 사진으로 깔끔합니다.
대부분의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가
동일한 디자인 컨셉이라죠?
뒷부분은 실제 에펠탑에 대한 설명과
레고 에펠탑의 크기 등이 나와있습니다.
열어보면 한박스 가득 블럭이 차있네요.
두근두근~
역시나 봉지에 번호가 없는터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어른이나
너무 어린 어린이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는것...
그것이 또 레고 아키텍쳐 시리즈의 매력 아닐까...하네요.
인스 한권과 아키텍쳐 시리즈 홍보용
인쇄물 한장이 첨부 돼있습니다.
인스는 역시 아키텍쳐 시리즈답게
소장용으로 더할나위 없네요.
영문과 프랑스어로 실제 에펠탑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구요~
본격적으로 조립 시작! 해 봅니다.
처음부터 감을 못잡아서 버벅버벅..ㅋㅋ
밑판 완성
에펠탑 이라고쓰인 영어와 프랑스어 블럭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역시 프랑스어가 간지 난다면서~
녹색 색감이 참 좋네요.
자칫 밋밋 해 질수 있는 밑판에
포인트가 되는 듯 합니다.
밑판은 한쪽으로 밀어두고
본체 조립을 시작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새빨간 기둥도 꽂아주고
처음에는 작은 부품이 많아서
헷갈려 하더니
조금씩 익숙해 가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하네요
본체의 하단부분을 완성후에
밑판에 올려줬습니다.
슬슬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본체 윗부분 조립중
이렇~게 펼쳐서 만든 후에
접어 주니까
그므방 윗부분 모양이 완성 됐습니다.
하단부와 합체!
이렇게 레고 21019 에펠탑이 완성 됐습니다.
이전 작품인 21020 트레비분수 에 비해서
부품수도 적고, 만들기도 수월한 편이네요
원래 서재에 둘려고 했는데
부모님도 이쁘다고 하셔서 거실 티브이 옆에 올려봤습니다.
여동생의 경우에는 어른이 된 후로는
처음 만져보는 레고인데,
만드는 동안도 너무 즐거워 하고
완성품도 완전 만족해서~ 다음에 몇종류 더
가져다줘볼까 합니다.^^
이상 레고 아키텍쳐 21019 에펠탑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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