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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신도림 고기먹삼 에서 삼겹살로 송년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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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2월 들어서자마자 치과 신경치료+감기몸살로

술자리를 거의 못 가졌네요..


그래도 회사 친한 동료들과 송년회는 해야겠다 싶어서

회사 근처 고깃집인 '고기먹삼'으로 가봤습니다.


먼저 가본 친구들 평이 좋아서 믿고 들러봤네요.


신도림 고기먹삼 에서 삼겹살로 송년회 했습니다.


고기먹삼은

돼지고기, 소고기, 족발 이렇게 세가지를

전부 주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만 주문해 봤네요.


주문한 메뉴

근고기(삼겹+목심) 600g  33,000원

추가 400g 22,000원

껍데기 200g 4,000원


4명이서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신도림에서 이정도면 괜찮은듯~




처음 주문한 삼겹살, 목살 600g 입니다.

3인분 정도의 양인데...

두깨가 엄청납니다.


요즘은 삼겹살집들이 이렇게 두껍게 나오는게 유행인것 같네요.


그리고, 고기먹삼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것!


소주가 3천원!

한라산도 3천원!!!


특히 한라산은 파는곳도 잘 없고, 있어도 비싼곳은 7천원씩 받던데..

저렴해서 많이 달렸습니다.ㅋㅋ





일하시는 분께서 다~ 잘라주시네요.

여러모로 맘에 듭니다.


고깃값 적당하고,

술값은 싸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딱 맘에 들었네요.


위치가 술집들 모여있는곳에서 살짝 떨어져있다보니

신도림에서 5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한번도 못 가봤는데


앞으론 자주 이용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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