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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오뚜기 북경짜장 첨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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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생 농심 짜파게티에 입이 길들여져 있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다양한 짜장라면들이 출시되어서

최근에는 탈 짜파게티를 선언하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갓뚜기에서 나온 북경짜장을 만들어봤네요~


오뚜기 북경짜장 첨 먹어봤습니다!!



북경짜장 포장지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라면 서포터

마크가 눈에 띄이네요.




조리법은 기존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농심과 다른 점은 물이 끓기전에 건더기 스프를

미리 넣고 끓인다는 것 정도




585칼로리에

탄수화물 90g

단백질 11g


짜파게티보다 칼로리, 탄수화물이

살짝 작습니다.

(짜파게티 610칼로리, 탄수화물 97g)




원재료는 회사별로 크게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대부분 외국산




유탕처리된 일반 면입니다.

너구리나 오동통 보다는 살짝 얇고

일반 라면 보다는 두툼하네요.




건더기스프 1

분말스프 1

유성스프 1 입니다.


역시 짜파게티 벤치마킹한 듯한 구성.




동글동글한거는 고기인줄 알았는데

콩이라고 하더라구요. 대두단백!


그외 건조된 상태의

양파, 양배추, 감자, 당근으로

콩고기의 비중이 큽니다.




어느 회사든 짜장라면 먹을때 마다

건더기가 부실한것 같아서

양파, 양배추는 추가로 넣어줍니다.




조리 시작!

물+건더기 스프




끓기 시작하면

면 넣고 5분 타이머




양배추와 양파는 미리 넣지않고

3분즘 남았을때 넣어줬습니다.


너무 끓이면 퍼질까봐..




약간의 물만 남겨두고

그릇에 옮겨담았습니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

뿌려주고~




잘 섞어주면

제법 그럴싸한 비쥬얼이 나옵니다.


섞다보니 물을 조금 더 버릴걸 그랬나 싶네요.




물 양이 약간 많아서일수도 있는데

맛은 짜파게티 보다는 살짝 덜 진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너무 짜거나 맛이 강한걸 싫어해서

오히려 오뚜기 쪽이 입맛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진짜장에 비해서

면의 굵기나 건더기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무난하게 먹을만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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