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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날이 추워졌다. 공기가 맑아졌다. feat.신도림 화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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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쌀쌀하네..'정도 였는데

오늘은 '춥다!' 는 생각이 아침부터 확~ 들었다.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 란 생각에

셔츠+가디건만 입고 나왔다가

급 후회...



올여름 한창 기온이 30도 후반까지 올라갈때는

거들떠도 안 본 신도림역 화통탕(김치찌개) 였는데


날이 쌀쌀해지자 마자

뜨끈한것!

칼칼한것!


결국 밥 두그릇 먹음




퇴근길 구로역으로 걸어가는 중에는

잘 몰랐는데

오늘따라 공기가 꽤 맑다.


길에서 담배빵 하는 아저씨도

오늘따라 안 보인다.




송내역 내려서는

저~멀리까지 시야가 탁 트여서

확실히 공기가 맑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야간 사진 안습인

내 아이폰6.... 이거 어쩌면 좋은가..


계속 눈여겨 봐둔 샤오미 미믹스2s를 살것인지

곧 정발되는 포코폰을 사볼지...


아무튼,

내일은 옷 좀 두껍게 입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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