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송내역 전이랑 육회랑 동생이랑 소주랑~ㅋ
먹방기록
2015. 7. 22.
주말. 송내역 전이랑 육회랑 동생이랑 소주랑~ㅋ 다음날 출근을 준비하며 몸을 최대한 사려야 하는 일요일 저녁. 데이트 잘 하고 들어가는 길이라며 동생 녀석이 한잔 하잽니다. 차몰고 집앞까지 온다는 걸 뿌리치지 못하고 차마... 갔네요.송내역 둘리거리에 있는 '전이랑 육회랑'지난번 한번 가보더니 맘에 들었나 봅니다. 안주도 나오기전에 소주부터 한병. 여기 양념장이 특이하네요.들깨가루랑. 와사비, 초장, 마늘, 고추 까진 알겠는데암튼 휘리릭 다 섞어서 먹습니다. 요건 기본찬.남자 둘이 오는 술집이면 이정도만 해도 충분. 한데다가, 소주 마실줄 어떻게 알고~기본 안주로 요렇게 무국? 맑은 탕이 하나 나오네요.요렇게 소주 반병을 비워갈 즈음에 주문하신 육회 대령이요.육회ㅡ 치즈조각, 배, 그리고 계란 노른자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