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재미가 있는 모바일게임 '길건너 친구들' crossy road

단순한 재미가 있는 게임 '길건너 친구들' crossy road

요즘 모바일 게임 즐기는 분들을 보면 3부류로 나누어 지는듯 합니다.(개인적 의견!)

COC류의 길드 전략게임

세븐나이츠 같은 자동 전투 게임

길건너친구들 같은 단순 터치게임

사실 전략, 전술게임이 머리 쓰는 즐거움은 있지만

대놓고 현질을 유도하고,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되는 반면에

길건너 친구들 처럼 단순한 게임은 단지 '더 높은점수'라는 하나의 목표만 보기때문에

몰입도가 더 높은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하철에서 한번 붙잡으면 정말 30분 후딱 가버리네요~

길건너친구들은 가로, 세로 어느 화면에서도 최적화된 터라

개인 취향에 맞게 플레이 하면 될듯.

전 새로가 편하더라구요.

차를 피해서 더 멀리 나아간다. 누가누가 더 멀리가나를 겨루는 단순한 룰 이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모으는 돈+ 광고를 보고 받는 돈 + 일정시간이 지나면 주는 선물

을 모아서 100점에 한번씩 캐릭터를 뽑을수가 있네요~

요렇게 무료돈 선물을 받습니다.

적게는 60에서 많게는 500까지도 받아봤네요.

보유한 돈이 100이상이 되면 경품뽑기가 활성화됩니다.

별거없는 단순한 그래픽인데

은근 두근거리네요.ㅋ

기존에 뽑은 캐릭터가 나올수도 있고

신규 캐릭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준비되어있어서

은근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캐릭터 '벼룩'

미니멀리즘의 극치! ㅋㅋ

캐릭터 자체의 특성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저 안드로이드 로봇으로 했을때 기록이 제일 잘 나왔던것 같네요.

최근 기록은 330. 함께하는 지인들 중에선 가장 높은 점수긴 한데

정말 잘하는 사람들(괴물들?)에 비하면 비루한 점수입니다. ㅎㅎ

조작방법이나 로직이 간단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스트레스 받지않고 간간히 하기 좋은 게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