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카드 지름! Creative 사운드 블라스터 X-Fi HD 박스오픈~
약 6년전즘에 2만원짜리 사운드카드를 사용했었고,
몇번의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함께 보드호환 문제로
줄곧 내장 사운드카드만 써오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외장형 사운드카드를 질러봤습니다.
10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많이 망설였었는데
음향기기는 한번 좋은거 사두면 오래 쓸수 있을거라 믿어서
두눈 질끈 감고 질러버렸네요!
박스에 한글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2016년 관련 어워드 1위 상품이란
스티커가 붙어있고,
각종 스펙들이 나열 되어있습니다.
처음 박스받아보고 이거 정품맞나? 했었는데
다행히 정식 제품은 맞네요.
게다가 2015년 4월 생산품. 생후 3개월 된 따끈한 녀석입니다.
뒷면역시 제품 설명으로 가득한데 전부 일본어라...;;
측면에는 정품씰과 함께 시리얼 넘버가 있네요.
설치하면 바로 정품 등록부터 하라고 나오는데 저 넘버 넣으니까 바로 등록됐습니다.
역시 의미없는 측면샷..
어째서 영어, 일본어만 가득한 것인지...
박스 오픈.
먼저 주 기기가 눈에 들어오고
한겹 더 벗겨내면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별것 없네요. RCA-스테레오 케이블, USB 케이블
설명서와 설치 CD 끝
심플한 무광 블랙이네요. 전면에는 볼륨조절, 헤드폰, 마이크 단자만이..
구멍이 큰거여서 변환젠더가 있어야 사용가능합니다.
가격을 1-2천원 더 올리더라도 젠더까지 동봉 되어있었음 좋았을걸..하는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사러가기 귀찮어..
뒷면에는 접지단자,
라인인, 아웃, 광케이블 인,아웃.
인 단자가 많아서 컴퓨터+다른 기기 병행 사용하기 편할 듯 하네요.
아랫면에는 미끄럼방지용 고무패드, 시리얼넘버가 적혀있네요
설명서를 펼쳐봐도.. 전부 영어투성이라ㅠㅠ
뭐 설치 자체는 간단합니다. usb단자만 꼽아주면 끝.
단, 드라이버와 유틸리티를 설치해야 할 CD는 무용지물이네요
컴퓨터에 CD롬 드라이버가 없어서 ㅠㅠ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찾아서 받았습니다. <바로가기>
드라이버, 유틸까지 받아서 SBX켜고, EAX켜고 하니..
확실히 소리가 다르긴 다르네요. 이전까지 듣던 음악들도
훨씬 깨끗하게 들리고, 영화 볼때도 더 풍성하게 들립니다.
돈을 들인 가치는 분명히 있는 기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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