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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

회식, 휴가.. 그리고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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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전에 찍은 야경.


지금 집은 내 수입으로는 분명 부담스런 월세지만...


그래도 이런 야경을 눈으로 매일 볼수 있는 값이라 생각하면..


뭐. 나쁘지 않음.




한참 못 썼던. 일상의 찌끼리들


1. 몇달간 준비 해 왓던 프로젝트 발표


늘 그렇지만, 발표 후에는 후회가 잔뜩 남는다..


충분한 시뮬레이션이 없었고,


툭툭 튀어나오는 사투리에..


명확하지 못한 마무리 까지..ㅠㅠ


'잘했다'는 말들이 칭찬이 아닌 위로로 들리는건


자존감이 약해서일까나...




2. 난 회식이 좋다.


기본적으로 지금 조직의 사람들이 다 좋다.


술 자리 멤버에 싫은 사람이 없다보니


그게 어떤 모임이 됐든 좋다.


뭐.. 어쩌다 보니 모임의 명목이 회식 이라는 이름으로


모이긴 했지만


암튼, 맘편하니까... 남들도 그럴까...는 모르겠다만.




3. 내일부터 휴가


계획도 없고


원래는 승봉도인지 뭐시기인지 섬으로 갈려고 했는데


여름특수라고 사람도 많고, 은근 바가지도 있다는거 같고...


뭐 결국 동네서 딩굴딩굴 할거 같다..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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