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데이트 놀러가서 찍은 이것저것~

판교 현대백화점 데이트 놀러가서 찍은 이것저것~

지난번에 이어서- 판교 현대백화점 데이트 사진입니다.

여기 넓이가 장난이 아니네요..어후... 한층 보는데만도 30분 이상씩 걸리니까

백화점 다 돌아보려면 하루종일 다녀야될듯 ㅋ

그나저나 푸드코트는 정말 눈 돌아가게 잘 해놨네요~

우선 빵집부터! Gontran Cherrier

이거...는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되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빵에 관심없는 제가 봐도 확실히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빵들이 바글바글...

사람들도 바글바글...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하는 편입니다...만

생각해보니 요즘 동네 빵집들도 다 저정도는 하는듯 하네요.

너무 비싸..ㅠㅠ 긴 하지만 여자친구 먹을거로 몇개 골랐음~

나는 빵 좋아하는 몸이 아니어서 다행..

계속 빵사진. 뒤에 음료들도 보이고..

프랑스 브랜드인가 보네요. paris 적혀있는걸 보니..

이동중에 발견!

여기는 쿠키 전문점인듯 합니다. 이름은 못봤음. 봐도 뭔지 몰랐겠지만...;;

뭔가 쿠키들이 되게 가지런하게 놓여있네요. 

먹을 생각은 없고, 걍 이뻐서 사진만 찍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약국 컨셉의 젤리가게 입니다.

젤리야 요즘 어딜가나 종류가 많긴한데.. 저렇게 진열해 놓으니까 또 특이하네요.

요렇게 약병같이 생긱 이쁜병을 고르고, 거기에 마음에 드는 젤리를 담는 형식

이녀석도 역시 구경만 했습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ㅠㅠ

비스테까 라고 합니다. 한글로 쓰여있네요 ㅎ

여기는 티라미수 전문점?

종류가 많지는 않고, 딱 티라미수만 파는 곳 같네요.

사이즈별로 해서 가격만 다르게?

초코덕후 여친님이 눈을 반짝이셔서~ 작은거 하나 사봤습니다.

여기도 역시 가지런하게 정렬 되어있네요.

한참 돌아다녔더니 다리가 아파서.

구입한 티라미수랑 컵케익? 이게 이름이 뭐지...암튼

푸드코트 한켠 테이블에서 먹으면서 쉬었네요.

요거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 쌉싸름 한게 맛있네요.

돈값은 하는듯.ㅎㅎㅎ

지도만 봐도... 업체가 엄청시리 많아요..

빵집만 11개가...ㅋ

한군데씩 맛만 볼려고 해도 몇달은 걸릴듯 합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랍스터~

음식들이 대체로 화려하고 이쁘네요.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고...ㅎㅎ

모양만 봐도 먹음직 스럽게 생긴 온갖 빵, 케잌 등등이 잔뜩~

이건 피자 같은데.. 맞나? EATALY 이탈리 라는 곳에 진열 된 음식입니다.

피자 종류?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마음같아서 한입씩 다 먹어보고 싶은데

벌써 훠궈로 배를 채웠기 때문에... 눈으로만 감상을..

이탈리아 빵인가? 전세계 빵종류 다 구경하는 듯...;;

고기도 파네요~ 훈제고기 같습니다.

여긴 또 치즈만 모여있네요. 갖가지 치즈들....

파스타 면만 모여있는곳.

엄청 돌아다녔는데 막상 먹은건 얼마 없는듯..

돈이 있어도 배가 불러서 더는 못먹겠네요 ㅎㅎ

날씨 안좋을때는 이렇게 백화점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것도 괜찮은 데이트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