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의 꽃~ 아쿠아플라넷 데이트 다녀왓네요^^

여수여행의 꽃~ 아쿠아플라넷 데이트 다녀왓네요^^

1박2일 여행의 2일차 목적지인 여수에 도착했습니다.

KTX를 타고 구례역에서 여수역에 바로 내려서- 슬슬 걸어서 가본곳은 바로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이네요

역에서 가까워서 일단 좋았고, 주말인데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아서

여유있게 둘러볼 수가 있었네요.

우선 로비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서 마실것과 츌러스를 하나 샀습니다.

야외 테라스쪽 경치가 너무 좋네요~ 얼른 들어가서 구경해야 되는데ㅎㅎ

표는 매표소에서 사지않고, 전날 인터넷으로 주문해 두니까 바로 휴대폰으로 티켓을 보여주고는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창밖 풍경도 시원하니 좋네요.

펭귄! 완전 귀여운 펭귄인데... 수가 좀 적은게 아쉬웠네요.

요 벨루가 라는 흰고래가 이곳의 자랑거리 인듯 합니다.

거대한 수족관 안에서 저렇게 두녀석이 하염없이 위아래로 뱅글뱅글 돌고 있네요~

귀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고..ㅠㅠ

다 둘러보고 나서 한층 더 올라가니 물 밖에서의 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식인물고기로 잘 알려진 피라냐 입니다.ㅋ

특이하게 다들 한쪽 방향으로만 보고 있네요? 얼굴이 사납게 생겼다고 하는데.. 귀엽기만 하네요 ㅎ

발 각질제거로 유명한 닥터피쉬 입니다.

손가락을 넣어볼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넣었더니 득달같이 달려드네요.ㅎㅎ

간질간질~~

대형 수조에 오니 거북이 부터 해서 온갖 해양생물들이 총 집합!

잠수부 아저씨들도 볼수 있네요.

한차례 설명회를 듣고 다들 일어서는 모습입니다.

저희는 다 끝날때즘 도착해서 못 들었네요ㅠㅠ

한참을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아. 수조 앞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수조안의 잠수부께서 같이 포즈도 취해주셨습니다.~ㅎㅎ 감사감사^^

니모!!! 여기 있었구나!!!

가오리야~ 표정이 왜 또 우울하니? 한번 웃어봐~~

씨익~~ 이렇게?ㅋㅋㅋ

가오리가 요렇게도 귀여운 녀석들인지 몰랐네요.ㅎㅎㅎ

한층을 다 둘러보고 윗층으로 가니 이렇게 벨루가쇼를 볼수가 있네요.

정면에서 보는 분들은 더 재미있었을듯 합니다. 얘들이 훈련이 엄청 잘 되어있어서

각종 묘기를 보여주는데~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전부 실내고, 어두운 조명이 많아서 흔들린 사진이 많았습니다.ㅠㅠ

사진에 못 담은 것들 중에서도, 이쁘고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았네요~

한번즘은 꼭 가볼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요렇게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다 둘러보고, 다음 행선지인 해상 케이블카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