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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대부도 커피정원에서 팥빙수, 아포가또 먹고,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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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커피정원에서 팥빙수, 아포가또 먹고, 사진도 찍고..


1박2일 대부도 여행을 마치고

그냥 돌아오긴 아쉬워서 다들 근처 커피숍을 검색!

바다 조망의 커피숍들은 왠지 사람이 바글바글 할거 같아서 싫고~


그러다가 찾은곳이 해뜨락 커피정원 이란 곳이네요.



건물 외관의 규모가 꽤 큽니다.


바깥의 화분하나하나까지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



실내는 요런느낌?


원목위주의 가구들과 과하지 않은 조명이


편안한 느낌이네요.


음악도 조용조용~ 재즈풍? 사장님 취향이 묻어나오는 듯




옆 건물이 무슨 작업실? 이라던것 같은데


아마 거기서 만든 도기 인형이려나... 못 물어봤네요.


책들도 군데군데 보이고.


아무튼, 밖에서 땀 뻘뻘흘리고 들어왔는데


편한 분위기에, 에어컨도 빵빵해서 다들 축~퍼져 있을즘에




주문한 팥빙수가 먼저 나옵니다.


요즘 흔히들 먹는 눈꽃빙수가 아니고


딱 옛날식 얼음빙수에 팥, 미숫가루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요.ㅎ




아포가또, 아메리카노 등등 주문해서


다들 책도 보고 담소도 나누며 시간 보냈습니다.




스틱과자와 초콜렛도 함께 주시네요.


맛있어서 남은 초콜렛은 들고왔습니다 ㅎㅎ




커피숍 이름이 커피정원 인 만큼


실내 보다 실외의 정원이 굉장히 볼 만 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찍을 만한 곳도 많았고




지금은 더워서 밖에서 먹는 사람들이 없는데


날씨가 풀리는 초가을 부터는 바깥 테이블에 앉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들 시원한 음료 한잔씩 나무면서 1시간 가량 즐기면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은 잘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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