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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기록

비오는 날엔 돌판 수육에 낮술 한잔~ 부천 종가집 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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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엔 돌판 수육에 낮술 한잔~ 부천 종가집 설렁탕


토요일은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는

뉴스에 걸맞게 푹푹 쪄들어가더니.

일요일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쏟아져 내리네요.


사실 태풍 소식 듣자마자 여자친구랑

'그럼 내일 비오면 수육+설렁탕에 소주한자 ㅇㅋ?'

라고 싸바싸바 했던터라~ㅎㅎ


늦잠 실컷 자고 점심즈음 해서

단골집인 종가집 설렁탕으로 향했습니다.


아! 결정적으로 비오는 날엔

돌판수육은 반값!! 12000원->6000원 으로! ㅋ

개이득~



일반 수육과는 다른 돌판수육 입니다.

국물이 있어서 약간은...전골처럼 나오는데~ 맛있어요^^



돌판위에서 보글보글 끓고있는 수육 이라니~캬아~

소주 한잔 안 할수가 없네요~



낮술! 크~

것도 여자친구랑 함께!!ㅎㅎㅎ

기분 좋~게 한잔 들이켜 봅니다.



곧바로 식사가 나오네요, 전 설렁탕

여친은 갈비탕.

밥 먹으면서 한잔` 수육먹고 또 한잔~

한병 비워가니까 취기가 얼큰하게 오르네요.



얼큰한 상태로 집에와서

창밖으로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있자니- 

이것이 행복이로다~~



여유롭고 기분 좋은 일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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