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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들이

여의도 한강 파라다이스 레스토랑에서 점심먹고 바람쐬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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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 파라다이스 레스토랑에서 점심먹고 바람쐬고 왔음~



여의도를 요즘 자주 가네요~ 날씨가 좋다보니 ㅎㅎ


암튼, 점심 먹고, 그냥 사무실 들어가기 너무너무 아쉬워서!


차몰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이동!


경치가 그렇~게 좋다는 파라다이스 레스토랑에 가봤습니다.!



풍차네요 풍차~


오래된곳 답게 간판도 낡아보이네요~ㅎㅎ 살짝 촌스럽기도 하고


폰트 바꿔서 새로 달면 좋을듯~ㅋ



실내도 사실 특별할 건 없습니다.


전형적인 호텔레스토랑 분위기?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중간에 그랜드피아노가 있던데, 다음에 한번 쳐보고 싶네요~



블루베리에이드 한잔 시켜놓고~



창문밖을 바라보니~~ 우와~~ 끝내줍니다.


왜 그렇게 추천들 하는지 알거 같네요..ㅎㅎ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흘러가는 한강물을 바라보니..


이거야말로 망중한 이로다~~


배도부르고... 살살 졸음도 오고..해서~


야외 테라스로 나가봤습니다.^^



하늘이 쨍~한것이 엄청 맑네요



창문을 통하지 않고 밖에서 바로보는 경치는 더 좋네요


유유히 흘러가는 오리배를 보니 마음이 차분....보다는


놀러가고싶다~~ㅠㅠ



바로 옆에 63빌딩이 보입니다.


나 어릴적엔 63빌딩이 한국 최고의 빌딩이었는데 ㅎㅎ


요즘은 워낙 고층빌딩이 많아져서..



경치가 이뻐서 한샷 더.


여기도 분명 주말에 오면 사람들로 복작복작 하겠죠?


개인적으로 시끄러운걸 싫어라해서


주말에는 이런 곳 잘 안오는데


평일에 이렇게 오니 색다른게 참 좋네요~


다음엔 여자친구랑 함께 여유롭게 와봐야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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