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역 부천법원 앞 중국집- 생생 해물짬뽕 먹어봤습니다.

송내역 부천법원 앞 중국집- 생생 해물짬뽕 먹어봤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확실히 뜨끈하고 칼칼한게 계속 땡기네요.

퇴근 몇시간 전부터 그렇게도 짬뽕이 땡겨서..ㅎㅎ

결국 퇴근길에 집 근처 부천법원 쪽에 있는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혼자!

일단 짬뽕사진.

결론 부터 말하자면, 완전 맛있게 잘 먹고 왔음. 대 만족 ㅋㅋ

해물짬뽕 이란 이름에 맞게 큼직한 오징어가 한마리 통째로 들어가 있네요.

7시즘에 들어왔는데, 가족인듯한 테이블이 2개정도?

저처럼 혼자먹는 분이 1분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렇게 붐비지는 않네요. 덕분에 구석에서 혼자 맘편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황제짬뽕, 해물 쟁반짜장이 주력 메뉴인듯

맛보고는 싶은데...2인분 이상이어서..ㅠㅠ

전체적인 가격대는 평이한 선이네요. 많이 비싸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싸지도 않고.

음식점에서 음식 늦어지는 일이야 다반사이긴 한데

저런 문구 하나만 붙여놔도 맘이 덜 불편할거 같네요.

단무지, 양파만 씹으면서 짬뽕을 기다립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네요.

배가 고팠던 것도 있고..

몇시간전부터 먹고 싶었던것도 있고..

맛 자체도 괜찮네요. 많이 메운것 같지 않았는데 먹다보니까 땀이 뻘뻘 흐릅니다.ㅎ

그래도 간만에 맛있는 짬뽕 포식한 느낌.

다음에는 아예 술 마시러 와서 탕수육이랑 같이 시켜봐야겠네요.

오늘은 나오면서 간판 한컷. 가게 이름을 특이하게 해놨네요.

생生 해물짬뽕 이라...ㅎㅎ

간만에 짬뽕 맛나게 잘먹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