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타이탄 게임 2일째 감상. 중독성은 있군요..
요즘 딱히 모바일로 하는 게임도 없고..
뭔가 재밌는거 없을까 ...하고 아마조 앱스토어에 들어갔다가
추천게임 항목에 Free로 올라와있는 게임을 발견
바로 '탭타이탄' 이었습니다.
스크린샷은 아기자기하니 취향에 맞겠다 싶어서 받긴 받았는데...
처음에는 좀 황당하더군요.
아무것도 없이 스크린을 탭 하는것으로 공격.
계속 공격해서 쓰러트리면 끝.
적의 반격도 없고, 전략이나 전술도 없이 무조건 탭탭...;;;;
바로 지울려다가 그래도 인기있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잡아봤는데..
반나절만에 레벨이 548이 되어버렸습니다;;;;
파고 들어가다 보니 처음 접했을때 느꼈던 '초 단순'한 게임은 아니더군요
나름의 스킬 업그레이드나, 캐릭터 수집욕구등을 적절히 자극하는것이
뭔가 계속 붙잡고 있게 만드는 중독성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특히 동료 캐릭터들을 하나둘씩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데
한글화된 이름들이 귀엽네요.
이름앞에 국내 지역이 하나씩 붙는데..ㅎㅎ 저는 연신내 힐러 까지 뽑았습니다.
첫 동료인 속초 암살자 부터 가로수길 왕망치, 부천나이트 등등..ㅎ
익숙한 이름들이 재미를 더해주네요.
초반에는 구할수 없는 유물 아이템
게임 중반이 넘어가면서 이것역시 은근 수집욕을 불러일으킬듯 합니다.
탭타이탄은 인앱 결제를 굳이 하지 않아도, 이렇게 게임 중간중간에
광고와 연결시킨 아이템들이 많아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 할 수가 있었습니다.
위와같이 한번씩 날아오는 요정을 탭하면
돈이나 시간제한 능력치 부스트 등을 주네요.
동영상 광고를 보고나면
갖가지 선물을 받을수 있습니다.
간혹 아이템을 대박으로 주는 경우가 있어서
가능하면 동영상 광고는 꼭 보게 됩니다.
돈을 줄때도 있고, 현금으로도 살 수 있는 보석을 줄때도 있고..
기본 캐릭터의 기술은 아래와 같이 6가지가 있네요.
사용은 여타 모바일게임들 처럼 시간적 제약을 줘서
게임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아직 2일째라서 환생이라던가 각종 유물, 토너먼트 등과 같이
게임내의 모든 컨텐츠를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탭=공격 이라는 단순한 프로세스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들을 수집하고, 키워나가는 부분에서 확실히 중독성 있게
그리고 밸런스도 잘 맞춘 게임인듯 하네요.
이 게임도 친구등록해서 여럿 같이하면 더 쉬워진다고 하는데..
주변에 게임하는 친구가 잘 없으니~
혹시라도 이글 보시는 분있음 등록해서 같이해요~ㅎㅎㅎ
제 코드는 yoj25e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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