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휴가내고 광명 코스트코 데이트다녀왔음!
코스트코와 이케아는 정말이지... 주말에는 갈 곳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교통정체와 주차장에서 자리 찾아서 몇십분씩 뺑뺑이돌고...
물건사는 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한데다가, 계산까지 생각하면 어휴...
그래서 한번씩 가고 싶을때는 아예 휴가를 내서 여자친구와 가는데~
이번에 살것도 좀 있고, 코스트코 푸드코트도 오랜만에 땡기고 해서
금요일 휴가내서 가봤네요 ㅎ
역시 평일 낮이어서 그런지 정문쪽은 한산하네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차를 가지고 오는 터라..
언제나 정문쪽은 비슷 한것 같습니다.
신났다 신났어~ㅎㅎㅎㅎ
오랜만에 들르니까 살게 너무 많아서~
이러다가 지갑이 남아날까 걱정부터 드네요.
특히 과일 관련된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말린 과일이나, 과일젤리 등등..
초코렛 종류도 엄청 많네요.
볼때마다 신기한 창고형 매장~
확실히 주말보다는 한산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가족단위가 많이 보이긴 하네요.
초코렛, 누텔라, 몇가지 음료랑 코젤 맥주등등을 사고
배고파서 얼른 푸드코트로!!!
캬~ 광명 코스트코에는 사실 요거 먹으러 온거거덩요
치킨시저 샐러드, 불고기 베이크, 양송이 스프
요렇게 시키고~
양파는 적당히 적당히..
어떤분들은 다 먹지도 못할걸를 산처럼 수북히 쌓아서는
결국 반이상 버리곤 하던데...
이런거에 욕심부리는거는 별로인듯~
개인적으로 치킨 보다는 불고기 베이크를 좋아라 합니다.
하나 시키면 혼자서는 절대 다 못먹어요...ㅠㅠ
양이 너무 많은데다가, 반즘 먹으면 느끼해서 ㅎㅎ
코스트코 와서 요 치킨 시저 샐러드는 처음 먹어보는데
이것도 6천원짜리 치곤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치킨, 크루통, 야채등등
너무 많아서 결국 맛만 보고 나머지는 싸와서 집에서 먹었더라는..
양송이 스프 넘나 맛난것 ㅋ
크루통 넣어서 떠먹으면, 요것만으로도 속이 든든해져서~
간도 적당해서 올때마다 즐겨 먹습니다.
불고기 베이크는 요렇게 잘라서
한입씩 둘이서 맛나게 먹었네요
조금 느끼하긴 해도~ 이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훌륭!
광명 코스트코는 회원은 아니지만..
지인이 구해준 상품권으로 물건 계산도 하고
푸드코트도 맛나게 잘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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