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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N군
입사 5년차. 아직까지 회사일이 힘들다는 말은 거의 못 들어본것 같았는데..
늘 승승장구 하던 그녀석이 요즘따라 부쩍 힘들다고 한다.
잘 내색 안하는 녀석이 그러니 걱정도 되고...
워낙 머리좋고, 요령도 있는 녀석이니까 어떻게든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고~ 술한잔 하면서 음악얘기에 눈 초롱초롱 빛내는거 보니
안심은 되는구먼...ㅎ
1차에서 안주삼아 시킨 짬뽕, 짜장면, 탕수육을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2차인 그녀석 방에서는 정작 소맥 1잔에 배가 꽉 차버려서
더 먹지도, 많은 얘기를 나누지도 못했구나..
미안-
암튼, 택시에서 내리면서 보낸 카톡내용 처럼
지금까지 더 힘든일도 잘 버티고 해결 해왔던 니놈이니까
이번에도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너도, 효도 나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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